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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건강

[아이 비타민] 5세 아이 비타민(아이 영양제, 유치원생 영양제)

by 아들딸아들맘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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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는 둥 마는 둥... 도대체 제대로 크고는 있을까? 싶을 때 생각 나는 우리 아이 영양제!

이 나이에는 어떤 것을 먹이는 것이 좋을지 감이 안 잡히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5세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양제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딸은 전형적인 5세의 그렇게 건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보통의 아이입니다.

그래도 워낙 식사를 소량만 하고 먹고 싶은 것만 먹는 아이라, 혹시나 성장이 더딜까 봐 영양제를 찾아 먹이곤 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5세 우리 아이의 영양제는 어떻게 어떤 것을 먹여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복용 방법

 

1. 먹는 양 정하기
 요즘 알록달록 맛도 여러 가지인 정말 시중에 파는 젤리 같은 비타민과 영양제들이 많이 나와 아이들은 이것을 사탕이나 캐러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과유불급이듯이 비타민도 정해진 양만큼만 먹어야 하니 꼭 아이에게 이 점을 인지시켜 주고 하루 정해진 양을 먹도록 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 A는 과잉 섭취 시 두뇌에 좋지 않고 복통을 유발하며 간이 커질 수 있고, 비타민D 과잉 섭취 시 철분이 쌓여 소변이 나오는 길에 결석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비타민C를 과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하니 아이가 더 먹고 싶다고 하더라도 정해진 양을 꼭 지키도록 하자.


2. 내 아이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자.
 아이마다 부족한 부분이 다르므로 친구가 좋다고 해서, 광고에 혹해서 따라 사서 먹이면 자칫 영양 과잉이 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생선을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아이는 오메가3를, 채소를 전혀 안 먹는 아이는 식이섬유소가 높은 영양제를 먹이는 등 아이마다 영양제를 달리해야 한다.


3. 뭐니 뭐니 해도 식사가 우선이어야 한다.
 비타민과 영양제는 단지 보조 식품일 뿐이다. 음식에서 충분히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아이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니 비타민과 영양제를 너무 맹신하지 말고 꼭 보조의 역할로만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



#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비타민을 먹여야 하나요?

1. 손톱이 갈라지거나 구부러지는 아이 
 : 바이오틴
모발 건강 개선 케라틴은 모발, 피부, 손톱을 구성하는 기본 단백질 성분으로 부족시 피로, 우울, 근육통, 모발 손실, 빈혈, 피부염, 두피 건조나 비듬, 신경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음식으로는 감자, 바나나, 브로콜리, 시금치, 콜리플라워 등에도 바이오틴이 들어 있다.

2. 입이 헐고 코와 입 주변 지루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아이
: 비타민 B2
비타민B2(Vitamin B2) 또는 리보플래빈(Riboflavin)은 결핍될 경우 구각염, 구순염, 설염, 구강염이나 코, 입, 음낭, 외음부 등 연하고 얇은 약한 피부에 지루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로, 빈혈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B2 결핍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나 영양실조, 경구피임약 복용자,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간질환, 심혈관계 질환자에게서 드물게 나타난다.
리보플래빈은 거의 모든 식품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고기, 내장(간) 및 알,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은 물론 녹색 채소, 콩, 곡류 등 식물성 식품에도 풍부하다.

3. 쉽게 지치는 아이
: 비타민 B12
비타민B12(Vitamin B12) 또는 코발라민(Cobalamin, 코발라민)은 세포분열에 관여하고 DNA, RNA, 혈액을 생성하며 신경조직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B12가 결핍되면 다양한 질환이 야기될 수 있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빈혈과 신경 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B12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B12는 극히 최근까지도 육식으로만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비타민B12는 동물의 내장, 어패류, 육류, 난류, 우유 및 유제품 등 다양한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비타민B12 강화한 시리얼, 두유 등 식품에 인공적으로 첨가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개, 생선 등 어패류를 반찬으로, 우유 및 유제품(치즈, 액상 요구르트)을 간식으로 섭취한다면 비타민B12 부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식물성 식품과 발효식품을 통해서도 흡수가 가능하다고 밝혀졌다.

 

4. 음식을 잘 먹지 않고 피로감이 많은 아이
: 비타민 B군
몸에 피로가 쌓이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비타민 B군이 소모되어 결핍되기 쉽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에너지와 체내 영양소들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해 만성적인 무기력증과 피로감이 나타난다.
음식으로는 바나나, 시금치, 토마토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5. 치아 발달이 더딘 아이
: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C와 A는 구강 연체 조직의 재생, 치유,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이기 때문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치아가 자주 흔들거리게 되고 쉽게 부서진다. 비타민A는 잇몸의 성장과 건강에 필수적인데 이것이 부족할 때 잇몸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또한 비타민A는 어린이의 치아 발달과정에 관여해 치아를 성장시키고 유지하게 시키는 작용을 한다.

6. 단 음식을 찾는 아이
: 칼슘
단 음식을 많이 찾다 보면 성장기에 꼭 필요한 칼슘이 결여 되기 십상이다.
단순히 키가 자라지 않거나, 뼈나 치아가 튼튼하게 발달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더불어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혈액 내의 칼슘을 유지하기 위해 뼈에 저장된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뼈가 약해지고 성장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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